새콤달콤한 스토리



쌍문역 근처 정의여고쪽 감포면옥




쌍문에 살고 있는 친구가 곱창전골을

기가막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친구따라 쌍문 감포면옥을 갔네요.ㅎㅎ



<쌍문 감포면옥 메뉴판과 가격>



갔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응답하라 1988에 나왔던 음식점이래요.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음식점같았어요.ㅎㅎ





쌍문 감포면옥에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곳과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편한 곳으로 말하면 앉을 수 있어요.





응답하라에서는 갈비가 나왔다고 하는데

저희는 낚지곱창전골을 주문했어요.

친구가 어렸을 때 와서 곱창전골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대요.

지금은 낙지가 추가되어 

낙지곱창전골이 되었대요.





내가 샐러드~!





낙지곱창전골이 나왔어요.

중국요리 중에 화궈(?)와 비슷한 비쥬얼!

곱창이 들어가서인가(?) 기름이 많아요.

계속 끓이면 기름이 생기니 빨리 먹어야해요.





먹을만큼 덜어서 먹으면 되구요.

맛은 확실히 있긴 있네요~ㅎㅎ

김치찌개 같기도 하죠?





곱창전골을 어느정도 먹고 나면은

낙지를 넣어먹을 수 있어요.

낙지는 무안 세발낙지가 유명하긴한데..ㅎ

그 낙지가 아니겠죠?ㅎㅎ






낙지투하하고 나니 기름기가 더 눈에 띄네요~

낙지가 익으면 먼저 먹고 나중에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데 이정도만 먹어도 배불러요.




이상 쌍문 감포면옥 포스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