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스토리

퇴근시간만 다가오면 배고파서 

오늘은 뭐 먹을까 고민하게 되곤하죵

그래서 어제는 이모네별난곱창에 다녀왔어요


주말이면 이상하게 생각나는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구워먹고 볶아먹고 밥 비벼먹어도 맛있는

곱창!!


자 그럼 가볼까요??



이모네별난곱창에 갈때는

항상 가면서 도착 10분쯤 전에

미리 메뉴를 전화로 주문을 해서

가자마자 먹을 수 있게 했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가게 된거라

그렇게 하지 못했더니

웨이팅 2번이네영



원래는 맞은 편에서 하시다가

이쪽으로 인테리어를 예쁘게 바꾸면서

이사를 왔는데요


이사하고나서 더 맛있는 건

저만 그런가요??ㅎㅎㅎㅎ

어째 전보다 더 생각이 나요



매장을 둘러보면

입구 오른쪽에는

항상 곱창을 주문받아서

요리하는 부스가 있어요


뚝딱뚝딱 5분정도면 맛있는 곱창요리가 완성되요!



웨이팅하면서 매장 내부를 찍어봤어요

메뉴가 보이는 기둥 왼쪽에는 식탁테이블

오른족에는 앉아서 먹는 좌식테이블이 있어요



이모네 별난곱창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모여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아요


사진을 찍다보니

저희 차례가 되어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그럼

이모네별난곱창 메뉴와 가격을 한번 살펴볼까용~??



곱창을 자주 먹어보지 않은 분들은

알곱창??? 하실수도 있어요

야채곱창이 야채와 곱창을 반반 섞어준다면

알곱창은 야채보다 곱창의 비율이 더 많은!!

메뉴가 다르다기보다는

곱창의 비율이 조금 더 많은 거라고 생각하면 되용



요리가 완성이 되면

이 돌불판 위에 올려줘요

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원래는 계란찜을 기본적으로 주시는데

계란가격이 오르고나서 유지되는 상태라고

어묵국으로 주셨어요ㅠㅠ엄청 맛있는데.........흙흙모래모래



와 곱창이 나왔어요

저는 순대곱창 + 알곱창 + 날치알볶음밥 + 사이다

이렇게 주문했어요



보기에 매워보일 수도 있겠지만

매운거 잘 못 먹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는 정도라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오늘은 볶음밥 대신에

날치알 볶음밥을 선택했어요

볶음밥도 먹고싶다면

날볶1 + 볶1 이렇게 드세요!

저는 볶음밥없이 날볶2입니당


옆에 보이는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해서 주먹밥으로 먹는거에요



날치알 + 단무지 + 김가루 + 참기름까지

곱창먹으면서 한입 베어물면

얼~마나 맛있게욧>.<



먹다가 조금 맵다싶을때

사이다 한잔 키야~~

넘나 시원한 것ㅎㅎ



다 먹고 배불러서 의자에 기대어 있는데

쿠폰이 번뜩 생각났어요


쿠폰 보이시죠?? 단골이 많은 집인게

눈에 딱 보이죠~


쿠폰은 계산할 때 만들어서 여기에 보관할 수 있어요

가나다 순이라서 빨리 찾을 수 있으니 우왕ㅋ굳ㅋ

1만원 단위로 도장을 찍어줘욤

2만 5천원 먹었으면 도장 2개!!


쿠폰을 찾아서 봤더니

이제 1개만 더 찍으면

야채곱창을 서비스로 먹을 수 있어요!!

☎▽☎



이모네별난곱창 클리어하고

근처 베스킨라빈스에서

파인트까지 클리어하고나니

물밀듯 밀려오는 자책감.....에

집에 걸어갔답니다 하하



여러분도 쿠폰모아서 야채곱창 서비스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