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스토리




혜화 갈비찜 먹으로 마시찜으로~







어느 추운 겨울이였어요.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날이였지요.ㅎㅎ


대학로 갈비찜 먹으로 출동~!


테이스트로드에 나왔다고 하는 갈비찜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정면으로 마시찜 간판이 바로 보이실거에요.ㅎㅎ









이 날 유독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마시찜은 건물 3층에 위치해 있고 


엘레베이터타고 내리면 바로 입장 가능해요.


저희는 창가쪽에 앉았는데 전망 좋은 명당은


가족끼리 오신 분들의 차지가 되어 있더라구요.ㅎㅎ











대학로 마시찜 메뉴판이예요.


메인메뉴와 세트메뉴가 있는데


다 먹고 싶을 때는 역시 세트메뉴인거 같아요.ㅎㅎ


갈낙세트를 주문하고 매운 것을 잘 못먹어서


순한 맛으로 주문했는데 늦게 온 친구가 


갈비찜은 매운거라며 뭐라뭐라 하더라구요.^^ㅋ









달걀값이 비싸서 그럴까요?


계란찜이 안되고 대신 파전을 주시더라구요.ㅎ


파전 겉이 바삭하게 되어 있어서 맛남~!!


대학로 갈비찜 마시찜 가격은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은 정말 괜찮았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기본으로 주시고 더 먹고 싶으면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갈낙찜을 먹느라 별로 안먹었지만


샐러드 좋아하시는 분은 마음껏 드세용~!ㅎ









혜화 마시찜 갈낙세트를 시키면


주먹밥도 나오는데 직접 비닐장갑을 끼고


주먹밥을 만들어야 하죠.ㅎㅎ










조물조물해서 참치주먹밥을 뚝딱!


요리솜씨가 없는 사람도 상관없어요.


몇 번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 끝~!ㅎ


음식 만들어주는 재미도 있다라고 할까요?^^








드디어 나왔어요. 갈낙찜~!


여러분은 지금 순한 맛을 보고 있습니다.ㅎ










낙지한마리가 퐁당 들어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두 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맛있는 대학로 갈비찜의 모습이예요.


순한맛은 약간 단맛이 나서 매운 맛으로 드셔도


그렇게 맵지 않을거 같다는 저의 생각~!









갈비찜을 다 먹으면


볶음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혜화 마시찜 테이스트로드 나올만 하네요.ㅎ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요.


이런 날에 매운 맛의 갈비찜도 괜찮은거 같아요.


너무 순한맛을 먹은거 같아서 아쉽지만 


다음에 조금 매운 것을 도전해봐야 겠어요.ㅎㅎ







이상 대학로 마시찜 포스팅이였습니다.